카이로 프랙틱

카이로 프랙틱 이란

카이로 프랙틱은 신경-근육-골격 체계의 장애 및 이러한 장애가 전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예방하는 수기치료법입니다.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카이로 프랙틱 단어는 손을 뜻하는 카이로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의 합성어입니다.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 측면에 중점을 두어서 신경 및 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입니다.

카이로 프랙틱 정의

카이로 프랙틱은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인체를 전체로 보고 척추 절 신경근육 인대의 미세한 변화를 교정치료 수기치료 운동치료 영양요법 건강증진교육 등을 통해 뇌와 세포간의 신경전달을 원할히 하여 인체가 건강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카이로 프랙틱 시술방법

인체는 항상성과 자연치유력이 있어서 스스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능력을 이끌어 내서 건강하게 한다는 원리로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과 간접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편한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 두가지 방법으로 시술이 가능합니다,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은 카이로 프랙틱 테이블에 엎드린 채 척추의 후관절에 관절운동범위를 약간 넘도록 고속 저강도 자극을 가하여 후관절을 늘어나게 해주어 척추를 교정하는 것입니다. 후관절이 늘어나며 뚝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간접적인 자극방법은 척추를 고정한 상태에서 시술자가 다리나 팔을 잡고 움직여 척추에 조작을 가하는 것입니다.

카이로 프랙틱 기원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 된 파피루스에 손으로 척추를 자극해서 병을 치료하는 기술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데 이 문헌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 및 메소포타미아인 등에 의해 카이로프랙틱이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 의학의 기원이며 카이로프랙틱 기원입니다.

카이로 프랙틱 창시자

1985년 다니엘 데이비드 팔머에 의해 카이로프랙틱이라는 의학이 발표되었습니다. 그의 하인이 일하다가 등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했고 청력이 저하되다가 난청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난청과 어떤 연관이 있나 싶어서 추골을 정상위로 회복시키고자 여러가지 연구를 하며 시술을 한 끝에 그 하인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청력도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극적인 치료 경험을 계끼로 척추와 병의 관련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협력자를 얻었고 그들에 의해 카이로프랙틱 이라는 의술 명칭을 창시했습니다.

카이로 프랙틱 부작용

2008년 세계 척추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시술 부위에 가벼운 통증과 두통, 피로감, 다리로 뻗치는 듯한 통증 및 현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중 약 64% 가량은 4시간 내에 소실되고 74%는 하루 안에 소실된다고 합니다. 카이로 프랙틱 치료로 인해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마미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미 증후군이란 디스크 등이 튀어나와 신경다발을 눌러 발생하는 것으로 항문과 회음부의 감각 저하 및 발의 감각 저하 및 요정체, 요실금, 변실금 등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카이로프랙틱 면허 관리

카이로프랙틱 의사의 면허는 2년에 한번씩 갱신합니다. 규정된 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고 수십 만원의 면허 갱신 비용을 주 정부에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의사로서 윤리 규정을 위반하면 면허 정지가 되어서 의료 활동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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